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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미스미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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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71회 작성일 10-01-2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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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한파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온실 안에서 자라고 있는 노루귀의 개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소 고가품이기 때문에 많이 보급되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 노루귀의 분화 관리보다 훨씬 수월하고 관상가치가 높은 미스미소를 소개합니다. 미스미소우는 상록성으로 분화재배가 용이하고 한 주에서 꽃이 5~7송이까지 피며, 다양한 화형과 화색으로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습니다. 미스미소우는 명명된 품종은 가격이 월등히 비싸므로 육종과정 중 고정되지는 않았지만 고유의 특성을 띠고 있는 선발품들이 다소 저렴하게 공급되고 있으므로 키워보는 즐거움을 한번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겹꽃 등이 다소 고가이며, 홑꽃은 화색에 따라 10,000~40,000원선에 구매 가능합니다. 올 봄 노루귀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雪割草라 부르는 것은、북반구의 온대산지,아한대에서 생육하는, 긴보우게과(キンポウゲ科) 아네모네속(アネモネ属)의 다년초를 말한다. 일본에서는 미스미소우(ミスミソウ, Anemone hepatica var. japonica ), 스하마소우(スハマソウ, Anemone hepatica var. japonica f. variegata ), 오오미스미소우(オオミスミソウ, Anemone hepatica f. magna), 케스하마소우(ケスハマソウ, Anemone hepatica var. pubescens)등이 있으며, 동북지방~중국, 사국지방의 저산지에서 볼 수 있다. 이른 봄, 눈이 녹을 때를 기다려 가련한 꽃을 피워서, 사람들에게 雪割草(설해초)라는 이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들 중 미스미소우(ミスミソウ)가 잎이 월동하는 다년초이다.

 원예의 분야에서는, 잎의 형태나 크기, 엽모의 유무, 또, 꽃의 화형등에 의해 구분되며, 각각의 부르는 방법에 이용되기도한다.
원산지에서의 자연 교배, 진화의 과정으로의 변이 개체외에, 근년 애호가들 사이에 관심이 높아져, 인공 교배도 활발히 행해지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우량한 꽃이 육종되고 있다.
  유럽 원산의 Anemone hepatica 에서도 훌륭한 개량종이 육종되고 있어 일부는 일본에도 도입되고 있다.
 이러한 여러종류의 원종이나, 육종된 개량종을 총칭해 「노루귀」라고 부르며, 가련한 풀잎, 아름답고 풍부한 꽃의 화색과 화형, 변화가 풍부한 엽형과 엽예는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최근, 일본 각지에서 애호회가 결성되어 개화기에는 노루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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