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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 개화 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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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생화세상 댓글 0건 조회 2,084회 작성일 16-02-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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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 개화 후 관리

 

여러분의 노루귀는 예쁘게 피었습니까?

노루귀는 이른 봄의 꽃 중에서도 꽃의 모양과 색깔이 다양해서 점점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노루귀는 이듬해에도 꽃을 잘 피우려면 개화 후에 관리를 적절히 해줘야 합니다.

노루귀 키우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관리요령을 정리했습니다.

 

 

꽃대와 오래된 잎은 잘라줍니다.

 

꽃이 피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빨리 핀 꽃은 먼저 꽃잎이 흩어져 버립니다씨앗을 받으려는 목적이 아니면 꽃대를 뿌리부부터 잘라주세요그것도 가능하면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잘라줍니다꽃잎이 지며 용토 위에 떨어진 채로 방치하면 곰팡이가 생겨 새로 나오는 잎에 곰팡이가 감염되어 썩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새잎이 돋아나기 시작하면꽃대를 잘라낸 것처럼 오래된 잎(작년 잎)도 뿌리부부터 모두 잘라주고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 둡니다.

 

 

비료 및 소독

 

시비는꽃이 지고 영양생장을 하는 시기가 오면 비료를 줍니다여러가지 비료가 시판되고 있지만양질의 유기질이나액체 비료등 상관은 없지만 과하지 않게 주의해야합니다.

 또한 소독에 관해해충은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지만잎이나 뿌리가 썩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일단 병이 생기면 회복이 어려우므로 장마에 들기 전에 살균제를 살포합니다살균제도 3종류 정도를 교대로 살포 해줍니다살균제 농도는 정해진 대로 잘 맞춰서 주되 농도이상으로 과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또한 살균제는 한낮보다는 아침 또는 저녁에 시원할 때 살포합니다.

 

 

화분과 용토

 

분갈이는 가을에 하는 것이 일반적이나개화 후 신엽이 굳어진 장마철에 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습니다화분은 통기성이 좋고배수구가 큰 것이 좋습니다.

용토는 녹소토를 주로 사용하되 환경에 따라 건조한 곳이면 동생사를 혼용하고습한 곳이면 경석을 섞어서 본인의 재배 환경에 맞도록 조절합니다.

참고 : 일본 현지 농장에서는 녹소토 단용을 추천해 주십니다.

          본원에서는 녹소토 중립 단용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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